한류 여신은 달라..최지우, 취준생 응원 요청에 "끝까지 화이팅" [엑's 이슈]

김예나 2021. 3. 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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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누리꾼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최근 한 누리꾼은 최지우 인스타그램의 사진에 힘든 심경을 토로하는 댓글을 남겼다.

수많은 댓글 속에서 최지우는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싶어하는 누리꾼을 향해 진심을 담아 응원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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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최지우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누리꾼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최근 한 누리꾼은 최지우 인스타그램의 사진에 힘든 심경을 토로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는 "이런 말해서 너무 죄송한데 저는 23살이고 취업준비생이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많이 없고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그거 보면 정말 가슴만 아프다. 응원의 댓글 받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최지우는 "끝까지 화이팅이에요. 다 잘될거에요"라고 직접 답글을 남기며 누리꾼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답글에는 누리꾼의 감사 인사가 또 달렸다. 그는 "정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 저도 열심히 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드실텐데 꼭 이겨내시길 바라겠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최지우님한테 댓글 받아서 너무 영광이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보였다. 

최지우는 인스타그램 개설 후 일상 사진부터 화보 등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딸, 반려견과 함께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까지 공개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수많은 댓글 속에서 최지우는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싶어하는 누리꾼을 향해 진심을 담아 응원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역시 한류 여신다운 마음씨와 정 넘치는 면모로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보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최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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