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목욕탕 내 위험요인 사전 차단' 특별 점검

소이현2 2021. 3.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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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 목욕탕 집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목욕장업 18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전수 점검에 나섰다.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목욕탕 시설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고, 목욕탕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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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 목욕탕 집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목욕장업 18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전수 점검에 나섰다.

이달 31일까지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합동으로 집중 점검하고, 도내 목욕장업에 세부 방역수칙 게시를 병행해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입자 명부 관리 ▲발열 체크 여부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종사자 증상 확인 대장 관리 ▲음식 섭취 금지 여부 ▲옷장 두 칸 건너 운영 ▲옷장 내(사용 전·후) 세척·소독 여부 ▲공용물품(드라이기, 빗, 열쇠, 옷장) 표면 염소소독 여부 ▲1일 2회 시설 환기 및 소독 여부 ▲목욕 중 대화 금지 ▲세신사·이용자 간 마스크 착용 및 대화 금지 등이다.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목욕탕 시설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고, 목욕탕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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