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S] 제니스, 4주차 파이널 우승

윤민섭 2021. 3. 14. 2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니스 e스포츠(북미)가 4주차 위클리 파이널을 우승했다.

제니스는 14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진행된 '2021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 4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매치6~매치10)에서 46점을 추가했다.

앞서 13일 경기에서 40점을 획득한 바 있는 제니스는 이로써 총점 86을 기록, 디지털 애슬래틱스(DA, 유럽)를 10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3팀, 중하위권 포진
아프리카, 매치9서 치킨
펍지 스튜디오 제공

제니스 e스포츠(북미)가 4주차 위클리 파이널을 우승했다.

제니스는 14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진행된 ‘2021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 4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매치6~매치10)에서 46점을 추가했다. 앞서 13일 경기에서 40점을 획득한 바 있는 제니스는 이로써 총점 86을 기록, 디지털 애슬래틱스(DA, 유럽)를 10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니스는 35만2000달러(약 4억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이들은 이날 첫 경기였던 매치6을 최하위인 16위로 마무리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어지는 매치7에서 11킬로 치킨을 획득하며 곧바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컨디션을 조절한 제니스는 마지막 매치10에서 다시 한번 치킨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국내 팀들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T1은 꾸준히 상위권에 입성했지만 킬 포인트 사냥에 실패해 54점, 9위로 4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매치9에서 치킨을 가져간 아프리카는 52점으로 11위, 젠지는 30점으로 15위를 기록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