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 사업 추진

최일생 2021. 3. 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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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영농 수행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인의 농작업 시 발생하는 각종 신체 상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 사업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 및 농작업 근로자의 영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료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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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영농 수행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인의 농작업 시 발생하는 각종 신체 상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 사업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 및 농작업 근로자의 영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료 지원 사업이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부담(33%)을 제외한 보험료의 67%를 지원하며, 만 15세에서 87세로 영농에 실제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중 사고에 대비에 많은 농업인들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농업인들이 다방면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 읍·면 안내, 언론 게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재해보험료는 기본형 보험료 10만 1000원부터 산재형 19만 4900원의 보험료 중에서 67%를 지원하게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거주지 지역 농협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나를 꽃피우는‘플라워아트’직원 친절교육 실시

함안군은 3월 12일 감동행정 및 민원서비스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을 통한 비대면 직원 친절교육을 가졌다.

이번 친절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집합 교육 방식의 틀을 벗어나 자택에서 온라인 화상을 이용한 실시간 참여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플라워아트’ 친절교육은 직원 각자의 심리상태를 자가 진단하여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심리 치유를 통해 자발적으로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문화가 있는 날’무료 영화 상영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3층 시청각실에서 매달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매달 마지막 주는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주간으로,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에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3/27), ‘레오나르도 다 빈치’(4/24), ‘주먹왕 랄프 : 인터넷 속으로’(5/29), ‘셜록놈즈’(6/26) 등 4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모두 전체관람가로,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선정했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운영 규칙에 따라 선착순 2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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