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2021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최일생 2021. 3. 13.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저공해 인증이 되지 않은 2012년 3월 이전 경유자동차 6466대에 대해 올해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억7900만원을 부과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과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저공해 인증이 되지 않은 2012년 3월 이전 경유자동차 6466대에 대해 올해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억79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1기분 부과대상 산정기간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후납제이며 자동차 소유기간 및 엔진 총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은행CD/ATM기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원 기탁

합천군은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강문규)에서 지난 12일 합천군청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문규 지부장은 “농협의 뜻을 담은 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 내 종식되어 군민 모두가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농협에서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진금백 합천위생공사 대표,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만원 기탁

합천군은 합천위생공사 진금백 대표가 지난 12일 합천군청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금백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하면서 “기부행위가 처음 시작하기가 어려운 것이지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과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3월 31일까지 양파ㆍ마늘 경작 신고해 주세요!

합천군에서는 양파ㆍ마늘 자조금단체가 의결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승인한 경작신고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0일 읍면담당자, 의무자조금대의원, 농협담당자, 대표농가 등 35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

신고 대상은 1000㎡이상 양파ㆍ마늘을 경작하는 모든 농업인이며, 3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 신고하면 된다.

경작신고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은 ▶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 중 양파, 마늘로 등록이 되지 않은 필지는 경작신고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작물 변경 등록을 해야 하며, ▶ 농업경영체 미등록 필지는 경작사실확인서(경작지 관할 이ㆍ통장 확인)를 첨부하여 경작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작신고제는 자조금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추진되는 획기적 사례로 양파ㆍ마늘 경작면적을 파악하여 생산과잉 우려 시 생산자들이 주도하여 산지폐기 등의 수급조절로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제도이다.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