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마약한 것 같다" 아내 신고로 붙잡힌 50대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을 투약했다가 아내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던 김모(58)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남편이 마약을 한 것 같다"는 김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과거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했다가 출소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마약을 투약했다가 아내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던 김모(58)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남편이 마약을 한 것 같다"는 김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를 상대로 소변검사를 했으며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와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과거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했다가 출소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마약을 구입한 경로 등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서 노래만 불렀는데…40대 부부 차 막고 경찰 부른 유튜버 - 아시아경제
- 백종원 '깜짝' 놀라게 한 소방관 '급식단가 4000원'…3000원도 있었다 - 아시아경제
- "끔찍한 그림" 대충 걸어뒀는데…90억 돈방석 오르게 한 아들의 '예리한 촉' - 아시아경제
- 성관계 중 여성 BJ 질식사시킨 40대 징역 25년 - 아시아경제
- "LH, 377일 무단결근 직원에 급여 8000만원 지급" - 아시아경제
- 악마의 미소 짓더니 "조금씩 기억나"…'순천 살해범' 박대성 송치 - 아시아경제
- "갑자기 원형탈모 왔다"…20대 여성 '코로나' 여러 번 걸린 탓 주장 - 아시아경제
- "시댁서 지원은 없고 예단은 바라네요"…예비신부 하소연 - 아시아경제
- "벤츠 운전자, 대리기사에 '냄새난다' 성질내더니 대리비도 안줘" - 아시아경제
- 이젠 울릉도도 일본땅?…해외 유명 산악사이트 '황당 표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