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악취저감사업 본격 추진

박종일 2021. 3. 13.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난해 하수악취 저감대책용역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공공 및 개인하수도 분야' 악취저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하수악취 발생 지역의 하수관로 주거형태의 특성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분석, 이를 토대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악취저감사업 추진,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빗물받이, 하수관로 준설, 개인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난해 하수악취 저감대책용역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공공 및 개인하수도 분야’ 악취저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구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동대문구 전체 하수관로에 대해 악취등급을 1~5등급으로 분류, 불쾌지역(5등급)을 보통지역(3등급) 이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빗물받이와 하수관로의 연중 준설,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악취저감시설(공기공급장치, 황산화미생물) 설치 지원, 개인정화조 악취저감시설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IOT)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하수악취점검반을 편성, 하수악취 발생지역의 하수시설물과 정화조를 합동 점검, 하수악취 발생을 예방, 민원발생 시 원인 별로 맞춤형 악취저감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하수악취 발생 지역의 하수관로 주거형태의 특성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분석, 이를 토대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악취저감사업 추진,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