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골마을 고목에 둥지를 튼 올빼미
최상두 2021. 3. 12.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지리산 함양 엄천강변의 산골 마을의 안전한 고목둥지 포란을 시작한 올빼미.
함양군 산골마을 주택의 주인은 집 앞 고목에 해마다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한다고 한다.
3월 11일 오후 올빼미 고목 둥지.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 지리산 산골마을은 안락한 보금자리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최상두 기자]
지리산 함양 엄천강변의 산골 마을의 안전한 고목둥지 포란을 시작한 올빼미. 천연기념물 제324-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들판, 산, 숲에서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텃새이다.
함양군 산골마을 주택의 주인은 집 앞 고목에 해마다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한다고 한다. 2020년 봄 번식 후 떠나고, 2021년 3월 11일 다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 집은 올빼미의 안전함이 보장된, 자연과 더불어 사는 환경이다. 사람의 배려로 함께 살고 있다. 아직 살만한 세상이다.
▲ 올빼미의 포란 나무둥지는 포근하다. |
ⓒ otter papa |
3월 11일 오후 올빼미 고목 둥지.
▲ 올빼미 둥지의 가족 과거 2020년 4월23일 촬영 |
ⓒ otter papa |
2020년 4월 23일 촬영한 육추 중인 올빼미 가족.
▲ 고목속의 올빼미 포란 시작 |
ⓒ otter papa |
▲ 고목의 쉼터 나무 속 둥지는 안전하다. |
ⓒ otter papa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지리산 엄천강의 맑은 물이 보고 싶어 매일 촬영하고 공유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이 맑은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달친구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추미애 "윤석열이 만난 언론사주, 조중동 뿐 아니다"
-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 97명... 김경수 "심각한 상황"
- 브레이브걸스에 열광하는 사람들, 난 왜 슬퍼 보일까
- '느낌적인 느낌' 따라 주식 사지 마세요, 제 꼴 납니다
- 디즈니에 이런 공주가 없었다는 건 정말 문제다
- "1만평 타운 파티" 조선일보, 노무현 왜곡 끝판왕
- [백신 접종 보름] 0.97... 한국 초기 속도, 영국만큼 빠르다
- [속보] 변창흠 장관 사의, 문 대통령 "2.4대책 기초작업까진 마무리"
- LH 고위간부 경기 분당서 투신... '국민에 죄송' 유서
- 동아대 떠난 박형준 "풀타임 정치인으로 새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