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밤 10시 이후 식당에 머물다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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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넘겨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 머무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9일 유노윤호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께까지 자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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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4일까지 유지
소속사 "깊이 자책하고 반성..심려끼쳐 죄송"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넘겨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 머무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9일 유노윤호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께까지 자리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15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2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노래방 등의 영업 제한 시간은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됐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14일까지 유지된다.
유노윤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자책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및 지도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방역 수칙 교육과 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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