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여친 성폭행 후 "동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고생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폭행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미성년자인 B씨를 약 1년의 연애기간 동안 수차례 성폭행 및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고생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폭행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미성년자인 B씨를 약 1년의 연애기간 동안 수차례 성폭행 및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6월께에는 이별을 통보받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19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시 고등학생이던 B씨를 만났다. B씨는 "연애 초반 200일 정도까지는 (A씨에게)폭행과 성폭행을 당했고 끝물이 될 무렵엔 영상 유포 협박이 심해졌다"며 "강한 처벌을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1월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해당 사건은 피의자 관할지인 서울 구로경찰서로 이관됐다. 그리고 현재 경찰 지원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안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처음 본 16세女에 수십번 연락한 30대男 "사귄다고 생각했다"
- "한강에 검은색 가방 떠다닌다" 신고 받고 출동해보니 '리얼돌'
- 아내 불륜 알고 분노한 남편, 내연남 성기 절단해 달아났다
- 알몸으로 코끼리 올라탄 러시아 女모델, 거센 비난 받은 이유
- 결혼식 난입한 장모, 다짜고짜 경찰관 사위 뒤통수부터 내려쳤다
- 파국은 피하되 정신은 번쩍 들어야?…'김건희 특검법' 이탈표의 의미
- 민주당~조국당 금정 단일화에…한동훈, 1박 2일 총력전 '멍군'
- 삼전·SK하닉, ‘어닝 쇼크’ 현실화 우려…반도체株 위기론 고조
- 신포아트홀, 인천의 소극장 르네상스를 꿈꾸며 [공간을 기억하다]
- kt의 가을 마법, LG마저 집어삼킬 준플레이오프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