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은혁이 디자인한 모자 나온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디자인한 모자가 출시된다.

헤드웨어(모자) 전문 브랜드 아네모네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혁과 콜래보레이션(협업)한 스페셜 시그니처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SM타운&스토어과 아네모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예약 판매가 끝난 4주일 뒤부터 국내·외 구매 고객에게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제작 참여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이특·은혁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CD, 모자 등을 준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은혁은 “소재와 색상 선택, 로고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민하면서 디자인했다”며 “이 모자가 ‘세상에 나를 알리는 패션’으로 편하면서 트렌디한 아이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특은 “패션의 처음은 머리부터 표현돼야 한다고 생각해 평소 모자를 즐겨 활용한다”며 “직접 디자인한 모자인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