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기사 키우기', 오늘(9일) 앱스토어 출시..전세계 유저 대상으로 업그레이드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던전기사 키우기’가 앱스토에도 추가됐다.

9일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파이어슈라이크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던전기사 키우기: 3D 방치형 RPG’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구글 플레이에 먼저 출시된 ‘던전기사 키우기: 3D 방치형 RPG’는 3D 그래픽 기반의 방치형 RPG이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쓰러진 기사가 3년 전으로 회귀해 다시 세상의 멸망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았다.

‘던전기사 키우기: 3D 방치형 RPG’의 가장 큰 특징은 방치형 RPG이면서도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기술을 사용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점이다.

유저의 편의를 위해 자동사냥을 지원하며,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꾸준히 재화를 획득 할 수 있다.

주요 게임기능으로는 각종 무기, 클래스, 펫, 유물 등을 수집하여 캐릭터를 성장시켜 아레나 시스템, 랭킹 시스템을 통하여 유저들과 경쟁 할 수 있고, 접하기 어려운 숫자 단위를 선보여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상위 사냥터로 진입하기 위한 보스전을 통하여 던전 공략을 목표로 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과 협력하여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시스템 등으로 즐길 거리를 갖췄다.

구글플레이 최고 무료 게임 순위 11위, 최고 게임 매출순위 28위를 기록하며 한국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월 중 한국, 미국, 대만, 유럽 등을 포함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 구글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에서 최상위에 선정되었다.

이와 같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게임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지속 성장 중이다.

모비릭스는 ‘던전기사 키우기: 3D 방치형 RPG’의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출시와 함께 동료시스템 등 주요 컨텐츠 추가 및 신규 무기, 신규 펫, 신규 월드의 추가 업데이트 계획을 통하여 공격적인 전 세계 유저 유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모비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