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땅투기 수사에 검·경 협력할까..내일 오전 회의 소집

전효성 2021. 3. 9.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것과 관련해 검경 지휘부를 불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내일 회의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 검찰총장 직무대행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참석한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LH 투기 의혹 수사에 대해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첫 사건"이라며 검경 협력을 주문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것과 관련해 검경 지휘부를 불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9일 총리실은 "다음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내일 회의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 검찰총장 직무대행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참석한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LH 투기 의혹 수사에 대해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첫 사건"이라며 검경 협력을 주문한 바 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