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착한 임대인 운동'으로 9억5000만원치 임대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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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자체적으로 펼친 '착한임대인' 운동으로 지난해 9억50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전국 신협이 자체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 513개 업체에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운동에 동참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 고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협동조합 정신의 발로"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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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신협중앙회가 자체적으로 펼친 ‘착한임대인’ 운동으로 지난해 9억50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전국 신협이 자체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 513개 업체에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운동에 동참했다. 울산행복신협이 13개 업체에 8600만원, 성남시에 있는 주민신협이 25개 업체에 총 8700만원의 임대료를 받지 않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 고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협동조합 정신의 발로”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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