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장터 3·1 만세운동 102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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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3월 23일부터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구포장터 3·1 만세운동 102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102년 전 구포장터 3·1 만세운동을 기념해 이름 지은 만세갤러리에서 기념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독립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 태극기 사진을 관람하면서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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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3월 23일부터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구포장터 3·1 만세운동 102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권회복운동 ▲항일독립운동 ▲조국수호운동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문화재로 등록된 24점의 태극기 사진을 독립기념관으로부터 대여해 전시한다.
또한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된 구포장터 3·1 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재현행사 사진 300여 장을 전시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경의를 기리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행사로는 ▲만세인형 기념소품 만들기 ▲구포329 그리기 ▲만세 의복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애국독립 정신을 기르는 동시에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102년 전 구포장터 3·1 만세운동을 기념해 이름 지은 만세갤러리에서 기념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독립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 태극기 사진을 관람하면서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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