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쾌적한 환경 조성 '노후 경유차 지원' 대폭 확대

이주영2 2021. 3. 9.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올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290% 확대한다.

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규모를 대폭 늘려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은 5천여 대 80억 원,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은 800여 대 30억 원 등 총 5천800대 1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가 올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290% 확대한다.

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규모를 대폭 늘려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은 5천여 대 80억 원,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은 800여 대 30억 원 등 총 5천800대 1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2천200대/37억) 대비 290%가 증가한 금액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 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www/main.do)에서 본인 차량의 등급 확인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 우편,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고시 공고 번호 2021-636, 2021-637호)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환경정책과 전화(063-859-5436, 5443, 549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방문 접수를 피하고 되도록 휴대전화 문자와 우편 접수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