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사렛국제병원 의료진 대상 백신접종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수구 소재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행한 예방접종 권고 사항을 따라 8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백신 접종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면, 환자분들 역시 좀 더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모든 환자와 병원 종사자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긴장의 고삐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 소재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행한 예방접종 권고 사항을 따라 8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접종에 앞서 코로나 백신 접종 시 이상반응 대응 절차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재훈 응급의료센터장 접종을 시작으로 접종 동의한 직원들은 3월 12일까지 5일간 접종을 받게 된다. 접종 동의율은 95% 수준으로 대부분의 직원이 동의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백신 접종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면, 환자분들 역시 좀 더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모든 환자와 병원 종사자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긴장의 고삐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확인과 면회제한 등 환자안전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파값 안정되면 돌아올게요” 정육점 웃픈 근황
- 딸 집어삼킨 ‘만취 벤츠’ 시속 229㎞로 내달렸다
- “절대 유출 않도록”…LH ‘언론 대응 매뉴얼’ 논란
- 프라이팬·야구배트 다 동원해 때렸는데 ‘집유’ 받은 엄마
- 여성 1.6일에 한명…남편·애인에게 죽거나 죽을뻔했다
- “벌 받겠다”더니…숨진 8살 여아 계부, 구속 후 혐의 부인
- LH 직원들 ‘로또 입주권’ 노렸나…1000㎡ 수상한 쪼개기
- 권민아 “중학생 때 성폭행 당해… 이름대면 아는 유명인”
- “그 친구가 식판 엎고 욕, 내가 피해자” 글 쓴 박혜수
- “90%가 금이래요, 금!” 영상에 난리난 콩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