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3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 경찰관 선정

한상욱 2021. 3.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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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유성서 노은지구대 경위 박수환 등 9명을 3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유성서 노은지구대 박수환 경위는 지난달 25일 보이스피싱 통화가 의심돼 지구대를 방문한 피해자와 함께 택시 손님으로 위장, 금품 전달장소에서 대기 중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정황을 확인하고 현행범을 검거했으며, 둔산서 둔산지구대 백은진 순경은 2일 3750만원 상당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 피해금액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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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유성서 노은지구대 경위 박수환 등 9명을 3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유성서 노은지구대 박수환 경위는 지난달 25일 보이스피싱 통화가 의심돼 지구대를 방문한 피해자와 함께 택시 손님으로 위장, 금품 전달장소에서 대기 중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정황을 확인하고 현행범을 검거했으며, 둔산서 둔산지구대 백은진 순경은 2일 3750만원 상당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 피해금액을 회수했다.

또한 중부서 선화파출소 정대성 순경은 2일 지역안전순찰 중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해 구호 조치했으며 대덕서 회덕파출소 한승호 경장은 4일 순찰 중 길가에 쓰러져 있던 노인 신속 구조해 가족에게 안전히 인계했다.

둔산서 월평지구대 손동진 순경은 2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을 구입하지 못해 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의 거주지를 재방문, 교육청 및 지자체와 연계해 교복과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력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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