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멸 위한 기도운동 펼친다

유영대 2021. 3. 8.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계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세계교회연합기도운동은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 4층 크로스로드선교회(대표 정성진 목사)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행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기자회견
교계 단체 다수 참여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 행동’ 준비모임 모습.


교계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세계교회연합기도운동은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 4층 크로스로드선교회(대표 정성진 목사)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행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한국교회일천만기도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한국교회연합,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인천기독교총연합회, 미래목회포럼,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빌리그래함전도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등 국내외 기독교 기관이 함께 한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이번 운동을 기획한 세계교회연합기도운동 공동대표 윤보환 감독은 “세계교회가 연합으로 기도해 성령의 능력으로 코로나19를 소멸시킨다면 교회의 본질인 예배와 전도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해 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상이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기에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행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세계교회연합기도운동은 다음 달 1~3일 고난주간 금식기도와 다음 달 4일 부활절 연합예배, 각 교회 예배 때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기도’ 순서를 넣어 합심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