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달이 뜨는 강, 김소현 황실 정치 싸움 휘말린다..나인우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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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황실 내 정치 싸움에 휘말린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오늘(8일) 방송되는 7회에서 공주 신분을 찾은 평강(김소현 분)의 황실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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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김소현 활약 기대해달라"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황실 내 정치 싸움에 휘말린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오늘(8일) 방송되는 7회에서 공주 신분을 찾은 평강(김소현 분)의 황실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는 긴장감이 감도는 황실 분위기가 치열한 정치 싸움이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현재 고구려 황실의 귀족들은 평강의 등장에 긴장과 위협을 느끼고 있다. 8년 전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던 평강의 어머니 연왕후(김소현 분)를 제거한 이들이기에, 그 과거를 기억하는 평강의 등장이 달갑지 않은 것.
이와 관련 제작진은 "해모용은 고구려 제가회의와 긴밀하게 엮여 있는 인물로, 그의 등장이 고구려 황실에 큰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강 역시 해모용을 중심으로 불거지는 황실 내 권력다툼에 전면으로 나선다"라며 "해모용이 고구려 황실의 권력 다툼에 미치는 영향과 이 다툼에 본격적으로 휘말리게 된 평강의 활약을 기대하며 '달이 뜨는 강' 7회를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폭력으로 하차한 지수 대신 나인우가 첫 7회에 첫 등장한다. 오후 9시 30분 방송.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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