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가성비' 갤럭시A52 실물 유출..무광 뒤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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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2'로 추정되는 기기 사진이 공개됐다.
보급형 제품임에도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처럼 후면이 무광 처리된 점이 눈길을 끈다.
제품 후면에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처럼 '헤이즈(Haze)' 공법 마감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와 달리 제품 구성품에 유선충전기와 실리콘 케이스가 기본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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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S 지원' 6400만 화소 쿼드 카메라..충전기 포함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2’로 추정되는 기기 사진이 공개됐다. 보급형 제품임에도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처럼 후면이 무광 처리된 점이 눈길을 끈다.
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정보기술(IT) 팁스터(Ahmed Qwaider)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A52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제품 후면에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처럼 ‘헤이즈(Haze)’ 공법 마감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헤이즈 공법은 지문과 얼룩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별도 케이스 없이도 지문이 잘 묻지 않아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포장을 보면 제품 후면에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쿼드(4개) 카메라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0만원대 중저가 제품임에도 그동안 플래그십 제품에만 탑재됐던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이 적용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다는 평가다.
6.5인치 펀치홀 디스플레이에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은 90헤르츠(Hz), 5세대 이동통신(5G) 모델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전망이다. IP67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와 달리 제품 구성품에 유선충전기와 실리콘 케이스가 기본으로 포함됐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A52는 ‘갤럭시A51’처럼 유럽에서 369유로(약 49만7000원)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내 출시는 오는 4~5월로 예상된다. 갤럭시A51은 지난해 5월 초 국내에서 57만2000원에 출시됐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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