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양현종과 김하성은 백업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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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닷컴)이 올 시즌 빅리그 도전에 나선 양현종, 김하성에 대해 백업 자원으로 분류했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각 구단의 개막 로스터를 예상해 공개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역시 백업 내야수 자원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김광현에 대해 "지난해 빅리그에 연착륙한 김광현을 지켜보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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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닷컴)이 올 시즌 빅리그 도전에 나선 양현종, 김하성에 대해 백업 자원으로 분류했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각 구단의 개막 로스터를 예상해 공개했다.
먼저 텍사스 양현종은 호세 레클레르, 브렛 마틴, 조던 라일스, 웨스 벤저민, 조시 스보츠, 조나탄 에르난데스와 함께 불펜 자원으로 분류됐다. 선발진 합류 불발이 아쉽지만 스플릿 계약을 조건을 감안하면 최선의 평가를 받은 셈이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역시 백업 내야수 자원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샌디에이고의 2루수는 현재 주전 경쟁을 펼치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몫이었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굳건한 1선발이었다. 류현진은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고, 지난 겨울 토론토가 이렇다 할 투수 보강이 없었기 때문에 대체불가한 에이스로 평가됐다.
지난해 선발 진입 경쟁을 펼쳤던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은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인트에 이어 3선발 투수로 격상됐다. MLB닷컴은 김광현에 대해 "지난해 빅리그에 연착륙한 김광현을 지켜보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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