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박연수 "음식점서 질질 짜..집 왔더니 대문이 활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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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데이트. 이야기 보따리 풀고 웃고 울고. 음식점에서 질질 짜고 인생의 쓴맛을 느껴가며 우린 어른이 돼가고 있다는 걸 새삼 또 느낌"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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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연수가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데이트. 이야기 보따리 풀고 웃고 울고. 음식점에서 질질 짜고 인생의 쓴맛을 느껴가며 우린 어른이 돼가고 있다는 걸 새삼 또 느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근데 집에 왔더니 대문이 활짝. 아빠한테 갔는데 일찍 왔구나 하면서 '지아야~ 지욱아~' 부르며 섬뜩한 느낌. 급히 전화기를 꺼내 지아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지욱이가 대문을 열어놓고 나왔다네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창고, 베란다, 옷장 문 다 열어보고. 나 이런 거 제일 무서워하는데! 장하다 내 아들"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황당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선명한 이목구비와 꿀 피부를 자랑하는 박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눈물을 흘렸음에도 전혀 부어 보이지 않는 박연수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연수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다음은 박연수 글 전문
오랜만에 칭구들과 데이트♡ 이야기 보따리 풀고 웃고울고T.T 음식점에서 질질 짜고 인생에 쓴맛을 느껴가며 우린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걸 새삼 또 느낌
근데 집에 왔더니 대문이 활짝~ 아빠한테 갔는데 일찍왔구나 하면서 지아야~지욱아~~ 부르면서 섬뜩한 느낌....급히 저나기를 꺼내여 지아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지욱이가 대문을 열어놓구 나왔다네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창고 베란다 옷장문 다열어보구T.T 나 이런거 젤무서워 하는데!!!! 장하다 내아들~~이놈시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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