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스폰서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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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최근 ㈜슈퍼레이스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공급 및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와 함께 달리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 클래스는 오는 5월16일 경기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첫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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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금호타이어는 최근 ㈜슈퍼레이스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공급 및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지난해에 이어 '금호 GT' 클래스의 이름으로 레이스를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공식 타이어 공급을 시작, 올해로 3년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턴 GT클래스에 금호GT란 명칭까지 붙였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금호 GT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함축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동일하게 사용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엑스타 레이싱 팀을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팀 챔피언과 드라이버 챔피언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 GT 클래스 네이밍 스폰서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와 함께 달리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 클래스는 오는 5월16일 경기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첫 레이스를 펼친다. 올 시즌은 총 7라운드의 레이스를 펼쳐 금호 GT1과 금호 GT2 클래스의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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