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코로나19 백신 맞은 50대 '사망'

성민규 2021. 3. 7.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0대 환자가 숨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포항시 남구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50대 여성 A씨가 6일 숨져 있는 것을 간호사가 발견했다.

질병관리청은 A씨의 사망 원인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6일 기준 포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4904명이며 이상 반응 사례는 5건으로 신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접종 후 6일 숨져..백신 부작용 여부 확인 안돼
의료진이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0대 환자가 숨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포항시 남구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50대 여성 A씨가 6일 숨져 있는 것을 간호사가 발견했다.

A씨는 뇌출혈, 고혈압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접종 당일에는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백신 부작용에 따른 인과관계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A씨의 사망 원인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6일 기준 포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4904명이며 이상 반응 사례는 5건으로 신고됐다.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