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신바람 나는 DRX, 9승 신고

이다니엘 2021. 3. 7.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RX가 시즌 첫 스윕 승을 거두며 9승을 쌓았다.

DRX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DRX는 이날 승리로 9승 4패 세트득실 +3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분위기를 탄 DRX는 딜러 라인을 잘 지키며 연전연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RX가 시즌 첫 스윕 승을 거두며 9승을 쌓았다.

DRX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DRX는 이날 승리로 9승 4패 세트득실 +3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브리온은 4승 9패 세트득실 -9가 되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첫 세트에서 용호상박의 굿게임이 나왔다. 이긴 건 DRX다. 브리온이 미드에서 촉발된 킬을 잘 스노우볼을 굴리며 킬 포인트를 쌓고 드래곤 버프도 잇달아 차지했다. 중후반에 포텐셜을 지닌 DRX는 CS를 꾸준히 수급하며 골드 차이가 더 벌어지지 않게 줄타기를 했다. 드래곤쪽 합류전 양상에서 DRX가 전투에서 이기며 버프를 빼앗기 시작했다.

잇따른 혈투가 벌어졌으나 쉽게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내셔 남작 버프 교전에서 브리온이 버프를 스틸하는 데 성공했지만 에이스를 허용하고 말았다. 분위기를 탄 DRX는 딜러 라인을 잘 지키며 연전연승했다. 종국에 그라가스(킹겐)가 측면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플레이로 게임의 마침표를 찍는 데 일조했다.

다음 세트도 치열했으나 마지막에 웃은 건 DRX다. 이번에도 시작은 브리온이 좋았다. 바텀과 미드에서 주도권을 쥐고 킬 포인트를 쌓았다. 반면 DRX는 니달리(표식)-레넥톤(킹겐)으로 이어지는 막강 조합으로 탑에서 무럭무럭 성장했다. 드래곤 버프는 DRX가 일방적으로 가져갔다.

29분경 DRX가 드래곤을 주고 내셔 남작 버프를 차지했다. 승기를 잡은 DRX는 재정비 후 전투를 벌이며 잇달아 승전보를 울렸다. DRX는 바람 드래곤 영혼을 섭취한 뒤 바텀으로 전진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