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시대전환 서울시장 단일후보에 박영선

박세환 2021. 3.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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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후보로 박영선 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과 시대전환은 7일 국회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단일화 후보로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정훈 시대전환 후보는 "저는 후보직을 내려놓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며 "박영선 후보를 도와서 진영논리에 매몰된 선거를 정책 선거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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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시대전환 조정훈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중구 MBN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토론에서 웃으며 주먹을 맞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후보로 박영선 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과 시대전환은 7일 국회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단일화 후보로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정훈 시대전환 후보는 “저는 후보직을 내려놓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며 “박영선 후보를 도와서 진영논리에 매몰된 선거를 정책 선거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영선 후보는 “조 대표님과 단일화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보람이었고 영광”이라며 “힘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단일화 과정에서 주신 좋은 말씀과 정책을 저의 정책에 반영되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과 시대전환은 두 후보의 토론회를 실시한 후 100% 일반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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