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캄캄해도 괜찮아' 外

이종길 2021. 3. 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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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해도 괜찮아= 단순히 가족의 즐거운 일상을 담은 그림책이 아니다.

아빠의 시각장애를 뒤늦게 드러내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낸다.

아빠는 아이가 보는 것 이상의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고, 아이는 아빠에게 자기가 보는 세상을 설명한다.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야 온전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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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강방천의 관점'

◆캄캄해도 괜찮아= 단순히 가족의 즐거운 일상을 담은 그림책이 아니다. 아빠의 시각장애를 뒤늦게 드러내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낸다. 아빠는 아이가 보는 것 이상의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고, 아이는 아빠에게 자기가 보는 세상을 설명한다.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관계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초석이 된다. 친절한 세상을 만드는 첫 걸음인 셈이다.(이지현 지음/임영란 옮김·그림/재능교육)

◆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 온라인 브랜드 론칭, 오프라인 브랜드의 온라인화 등에 대한 효율적인 개발 지침을 제시한다. 트렌드와 시장 분석은 물론 네이밍, 쇼핑몰 구축, 마케팅, 고객 관리 등 전반적인 실무를 포괄한다. 치열한 현장에서 날고 구르며 터득한 온라인 비즈니스의 성공 노하우다.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고 현실·체계적인 조언을 건넨다.(구자영 지음/더퀘스트)

◆강방천의 관점= 저자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때 지속적인 가치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 그는 비결로 오랫동안 쌓은 관점을 꼽는다.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야 온전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래 사용한 농기구가 손에 익듯, 세월이 가면서 자신만의 측정도구가 점차 단단해지고 더 정확해지는 것이다."(강방천 지음/한국경제신문)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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