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기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컨설팅 나선다

유오성 2021. 3.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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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모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사업모델 다각화를 통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 사업 모델을 개발을 돕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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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사업 모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사업모델 다각화를 통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 사업 모델을 개발을 돕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의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며 공동사업 모델을 신규 개발하거나 기존 공동사업에 대한 개선, 전환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조합당 1,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 한도로 지원 한다.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과제에 대해 지원대상 선정 및 협약체결 등의 절차를 거친 후 4개월 동안 집중 컨설팅이 이루어지게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업모델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에는 사업모델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동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적 방식 위주로 공동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조합에는 새로운 유형의 혁신형 공동사업으로 다각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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