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매체 '베트남 행복지수 세계 5위 아시아 1위' [KVINA]

대니얼 오 2021. 3. 7.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이 전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행복한 나라로 알려진 '부탄'을 제치고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행복지수(the happiness index)가 높은 나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베트남이 전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행복한 나라로 알려진 '부탄'을 제치고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행복지수(the happiness index)가 높은 나라'로 선정됐다.

영국의 뉴이코노믹스재단의 발표 자료를 근거로 스푸트니크는 '세계의 지붕' 산기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평온한 생활을 하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왕국'으로 꼽히는 히말라야 유명 국가 부탄은 이제 세계 56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3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스푸트니크는 "지난해 베트남은 부탄을 제치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행복한 나라가 됐는데, 이는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1위,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합쳐도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에 이어 2위로 매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뉴이코노믹스재단이 선정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코스타리카(44.7)로 140개 나라 중 1위다. 상위 5위에는 멕시코(40.7), 콜롬비아(40.7), 바누아투(40.6)에 이어 베트남(40.3)이 순위를 올렸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