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은..강원본부·홍천국토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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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로관리 기관의 관리 실태를 종합 평가한 '2020년 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홍천국토관리사무소 등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속·일반국도 분야에서는 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방도 및 특·광역시도에서는 충청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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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전국 도로관리 기관의 관리 실태를 종합 평가한 '2020년 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홍천국토관리사무소 등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속·일반국도 분야에서는 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방도 및 특·광역시도에서는 충청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군·구도에 대해서는 경북 상주시와 대구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계 도로정비 평가결과에 대한 중앙합동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승기와 표창 수여를 위한 수상식 행사는 따로 개최하지 않고 비대면 전달로 대신했다.
국토부는 선정된 우수기관 근무자 중 30명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관리기관의 공무원, 장비 조종원, 작업원 등 현장 실무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할 계획이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각 도로 관리기관의 책임성을 높이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도로정비 심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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