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한미 연합훈련 8일부터 9일간 시행"
이지영 2021. 3. 7. 09:06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오는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된다.
7일 합동참모본부는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과 전투준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3월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8일 시작해 18일에 종료된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훈련”이라며 “향후 FOC 검증에 대비하여 한국군 4성 장군(대장)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 주도의 전구(戰區) 작전 예행연습을 일부 포함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전작권 전환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로나에도 옷 벗고 눕는다···2030 최고의 대접 받는 '그 곳'
- 박정희 지켜본 첫 한미연합 훈련···'악마'라 불린 美공수 떴다
- [배우 언니] '펜트하우스2' 상위 1% 악녀 김소연 by J팟
- 싱글맘 고백한 인민정 "김동성 극단 선택으로 몰고간 건···"
- 경찰서 앞 서성이던 러 여성…골목서 털어놓은 사연 '깜짝'
- "보수도 스타일리시가 가능" 빨간 가방 든 남자, 리시 수낙
- '평창 금메달 리스트' 쇼트트랙 임효준, 중국 귀화
- 분리경영 전통따라 '구본준 그룹' LG 떠난다···사명 LX 유력
- 일반 승용차서 경찰 내려 어리둥절···'암행순찰차 납시요'
- '곰팡이 케이크' 논란에…솔비 "아이까지 먹었다니 속상"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