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유진, 피범벅된 김현수 안고 오열 "안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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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유진이 트로피에 찔린 김현수를 보고 오열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6회에서는 하은별(최예빈 분)이 배로나(김현수)를 계단에서 밀었다.
하은별 때문에 피투성이가 된 배로나의 손을 잡아준 이는 민설아의 영혼이었다.
사람들은 배로나가 트로피에 찔려 계단에 쓰러져 있는 걸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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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펜트하우스2' 유진이 트로피에 찔린 김현수를 보고 오열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6회에서는 하은별(최예빈 분)이 배로나(김현수)를 계단에서 밀었다.
이날 천서진(김소연)은 주석경(한지현)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대상 수상자를 배로나로 호명했다. 하지만 그때 사람이 죽었다는 말이 들렸다. 하은별 때문에 피투성이가 된 배로나의 손을 잡아준 이는 민설아의 영혼이었다. 미안해. 네 자리 뺏어서. 우리 엄마 용서해줘"라며 눈물을 흘렸고, 민설아는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라며 배로나를 안아주었다.
사람들은 배로나가 트로피에 찔려 계단에 쓰러져 있는 걸 발견했다. 오윤희는 오열했고, 하윤철(윤종훈)은 다급하게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이규진(봉태규)은 "이거 타살, 살인사건 아니야?"라고 했지만, 오윤희는 "닥쳐. 우리 로나 안 죽었어"라고 소리 질렀다. 강마리(신은경)는 경찰이 올 때까지 당장 교문을 폐쇄하라고 밝혔다.
그때 화재경보가 울렸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강마리는 계단에서 목걸이를 발견했지만, 천서진은 목걸이를 바로 빼앗아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 증거가 될 수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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