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통신사 매치 승리하고 승률 5할로 5위 수성!

강한결 2021. 3. 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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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통신사 더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T1은 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KT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후 별다른 킬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T1은 대형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승리를 굳혀나갔다.

T1은 드래곤을 독식했고, 내셔남작을 사냥하는 KT를 두번이나 연거푸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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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1 페이스북 화면 캡처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T1이 통신사 더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T1은 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KT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T1은 바텀듀오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의 활약으로 초반부터 게임을 쉽게 풀어갔다. 박진성의 '아펠리오스'가 무럭무럭 성장하면서 T1이 주도권을 쥐게 됐다. 이후 별다른 킬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T1은 대형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승리를 굳혀나갔다. 결국 32분에 T1은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는 초반부터 KT가 리드했다. '기드온' 김민성의 '릴리아'가 적극적인 갱킹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하이브리드' 이우진의 '징크스'도 성장 기대치가 높은 챔피언이었기에 KT가 경기를 주도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중반부터 흐름이 묘하게 변했다. T1은 드래곤을 독식했고, 내셔남작을 사냥하는 KT를 두번이나 연거푸 잡아냈다. 결국 T1은 내셔남작과 장로 드래곤을 모두 사냥했다. 결국 46분 T1은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거뒀다.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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