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확진자 반려 고양이 첫 감염..전국 7번째

이휘경 2021. 3. 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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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기르던 고양이가 감염된 사례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한 확진자의 반려묘가 이날 진단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고양이는 지난 4일 주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 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지침에 따라 1차 양성 사례를 보고했으며 검역본부는 2차 확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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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기르던 고양이가 감염된 사례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한 확진자의 반려묘가 이날 진단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고양이는 지난 4일 주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 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지침에 따라 1차 양성 사례를 보고했으며 검역본부는 2차 확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했다.

이로써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은 고양이 4건, 개 3건 등 모두 7건으로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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