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곰팡이 케이크 논란' 사과.."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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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곰팡이 케이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솔비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페에서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 피해자 분께 정말 죄송하다. 너무 놀라셨을 것 같다"며 "저 역시 피해자 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리고 최선을 다해 이 일이 해결될 수 있도록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곰팡이가 핀 케이크를 판매해 논란이 된 카페는 가수 겸 작가 솔비가 개인 작업실에 오픈한 스튜디오 카페의 체인점으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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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곰팡이 케이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솔비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페에서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 피해자 분께 정말 죄송하다. 너무 놀라셨을 것 같다"며 "저 역시 피해자 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리고 최선을 다해 이 일이 해결될 수 있도록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솔비는 "제가 사건을 몰랐던 기간 동안 힘들었을 피해자를 생각하니 저 또한 마음이 아프고 죄송스럽다. 카페 운영 관련 모든 사실관계를 떠나서, 제 이름이 걸려있던 공간에서 일어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이번 일로 이름에 대한 책임을 더욱 통감하게 됐다.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고 많은 분들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명 '솔비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에서 곰팡이가 가득핀 케이크를 팔았다는 후기가 게재됐다. 해당 카페 측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전시용 케이크를 판매용으로 아시고 구입을 원하셨고, 아르바이트 직원도 구별하지 못해 손상이 된 전시용 케이크를 실수로 판매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사건의 책임을 소비자와 아르바이트생에게 넘기는 의도로 보여져 논란을 더 키웠다.
곰팡이가 핀 케이크를 판매해 논란이 된 카페는 가수 겸 작가 솔비가 개인 작업실에 오픈한 스튜디오 카페의 체인점으로 유명세를 탔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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