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코로나19 확산세 '고개드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에서 이틀새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2명(492~493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2번 확진자는 487·49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93번 확진자는 480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이틀새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2명(492~493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2번 확진자는 487·49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93번 확진자는 480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5명(487~491번 확진자)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487~489번 확진자는 486번 확진자 가족이다.
490번 확진자는 48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491번 확진자는 480번 확진자 가족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가족·지인 등 밀접 접촉 감염이 잇따르자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구룡포읍민 대상 진단검사, 1세대 1명 전수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며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또 다시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세대출도 DSR 산정 주문한 당국…적용 범위 늘어나나
- “명품백 대국민 사과하겠다” 김건희 문자 ‘읽씹’한 한동훈?
- 방통위 새 수장 지명된 이진숙…격랑 속 ‘정상화’ 언제쯤
- 인요한, 韓 아닌 원희룡 택한 까닭은 “귄 있고 낫낫해” [22대 쿡회]
- 4월부터 심상치 않던 가계부채…이제 관리 나선 금융당국
- 尹탄핵청원 100만 넘자…민주당, 청문회 검토
- 삼성전자, 2Q 영업이익 10.4조 예상…전년 동기 대비 1452.2%↑
- 논란의 ‘쥴리’…“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증언 나와
- 법원, 이재명 습격범 징역 15년 선고…檢, 20년 구형
- 김호중, 변호인단 싹 물갈이…재판 앞두고 새 판 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