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지하 클럽 집단파티 외국인 계도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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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임채임)는 지난 5일 광산구 산정동 외국인밀집지역 인근 지하 주점에서 경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하 클럽에서 계도 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계도 활동은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과거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같은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히며 "방역 수칙 위반 여부는 지자체에서 확인 후 과태료 부과 예정이며, 앞으로도 외국인밀집지역 일대를 지속해서 계도·점검해 외국인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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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임채임)는 지난 5일 광산구 산정동 외국인밀집지역 인근 지하 주점에서 경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하 클럽에서 계도 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최근 광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내려가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되자 몽골국적 등 다수 외국인이 지하 주점을 빌려 새벽 5시까지 집단파티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했다.
이에 경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당 클럽을 방문해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에 있는 외국인에게 코로나19 외국인 무료 특별검진 및 불법체류 통보 의무 면제를 안내 후 5인 이상 모인 인원에 대해 해산 조처를 했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계도 활동은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과거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같은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히며 “방역 수칙 위반 여부는 지자체에서 확인 후 과태료 부과 예정이며, 앞으로도 외국인밀집지역 일대를 지속해서 계도·점검해 외국인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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