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폐기물수집업체서 불 .. 4명 부상·9000만원 피해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3. 6.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밤 11시34분께 경남 김해의 한 폐기물수집·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방관 1명이 안구 및 발목 통증, 공장 근로자 3명은 다리골절 등 모두 4명이 부상했다.

불은 공장 2개동(980㎡)과 기계 및 집기비품을 태워 9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지 3시간20분 만인 새벽 2시53분께 큰 불을 잡은 뒤 1시간 이후에야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밤 11시34분께 발생한 경남 김해 폐기물수집업체 화재 현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5일 밤 11시34분께 경남 김해의 한 폐기물수집·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방관 1명이 안구 및 발목 통증, 공장 근로자 3명은 다리골절 등 모두 4명이 부상했다. 불은 공장 2개동(980㎡)과 기계 및 집기비품을 태워 9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지 3시간20분 만인 새벽 2시53분께 큰 불을 잡은 뒤 1시간 이후에야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업주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