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1천명대..긴급사태 2주 연장

성기호 2021. 3. 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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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넘겼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수도권 지역의 긴급사태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일본의 일간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 이후 사흘 연속으로 1000명 선을 밑돌았으나 이달 3일부터 다시 1천 명대로 올라섰다.

일본 정부는 이날 저녁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의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오는 7일까지 시한으로 선포해 놓은 긴급사태를 이달 2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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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일본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넘겼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수도권 지역의 긴급사태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일본 언론은 5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148명(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일간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 이후 사흘 연속으로 1000명 선을 밑돌았으나 이달 3일부터 다시 1천 명대로 올라섰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43만8573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하루 새 55명 증가해 8천211명이 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저녁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의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오는 7일까지 시한으로 선포해 놓은 긴급사태를 이달 2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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