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코로나19·활황장에 챗봇 문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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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와 활황장 속에 비대면 투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증권은 지난 1월에 자사 챗봇 서비스 '벤자민'을 통한 고객 문의가 5만3000건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비즈추진부장은 "비대면 투자가 활발해지는 만큼 벤자민을 활용한 고객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서비스 영역을 고도화한 업무까지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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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코로나19 여파와 활황장 속에 비대면 투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증권은 지난 1월에 자사 챗봇 서비스 ‘벤자민’을 통한 고객 문의가 5만3000건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3월 이후 이어진 활황장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문의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주요 문의 내용은 온라인 거래 매체 사용법, 수수료 등 증권 관련 업무, 해외주식 투자 등이었다.
벤자민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화형 챗봇으로 현재 2000여개 영역에 대해 답변할 수 있다. 작년에는 44만건이 넘는 문의를 처리했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비즈추진부장은 “비대면 투자가 활발해지는 만큼 벤자민을 활용한 고객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서비스 영역을 고도화한 업무까지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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