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상수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각본상

조시형 2021. 3. 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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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홍 감독은 5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5번째 장편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홍 감독이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것은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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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홍 감독은 5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5번째 장편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영화다.

홍 감독이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것은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다섯 번째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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