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구속기소' 後 거래정지된 SKC.."가능한 모든 조치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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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배임·횡령 의혹으로 5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SKC가 사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등 자신이 운영하는 6개 회사에서 2235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SKC 회장을 맡았으며, 2016년부터는 SK네트웍스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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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배임·횡령 의혹으로 5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SKC가 사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C는 "불편과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다"며 "앞으로 진행될 한국거래소의 절차에 성실히 임해 매매거래 정지 기간이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빠르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등 자신이 운영하는 6개 회사에서 2235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SKC 회장을 맡았으며, 2016년부터는 SK네트웍스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SKC는 "이번 사안은 과거의 일에서 발생한 것으로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 봐야 하지만 회사의 현재 사업운영과 미래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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