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2의 우승 양지은! 심금을 울린 Top7의 경연 모음. zip

장효선 2021. 3. 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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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미스트롯 2의 치열했던 한판 승부.

미스트롯 2의 제2대 진이 결정되었습니다. 바로 ‘제주댁’ 양지은이었죠.1라운드 1위에 오른 홍지윤과 접전을 펼치다 문자투표로 재역전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지은은 “오늘 몇 등이 되든 간에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동료들이 모두 함께 고생했고, 모두 잘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제가 축하를 해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팬과 시청자분들의 사랑으로 이 상을 받은 것 같아요. 앞으로 좋은 가수가 되어 여러분께 많은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들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예의 진을 위한 Top 7의 마지막 미션은 ‘인생 곡’입니다. 참가자들은 가족, 은인, 꿈 등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주제가 담긴 노래를 선정해 공연했어요. 참가자들의 진심이 담긴 무대는 감동으로 가득했습니다. 진, 선, 미를 결정하기 위한 경연이었지만 마치 한 편의 공연을 본 듯합니다. 그 어떤 회차보다 치열하고 여운이 남는 톱 7의 경연 영상! 지금 바로 감상해보세요.

「 은가은 」
톱 7중 맏언니, 은가은이 결승 2라운드 첫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그는 3남매를 홀로 키운 어머니를 위해 어머니의 애창곡인 김수희의 ‘애모’를 불렀습니다.
「 김다현 」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 김다현 역시 사 남매를 위해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노래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진시몬의 ‘어머니’를 선곡해 절절한 무대를 선보였죠. 마스터들은 짧은 시간 안에 성장한 그의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 양지은 」
진을 차지한 ‘제주댁’ 양지은은 둘째 출산 후 ‘미스트롯’의 ‘마미부’ 참가자들을 보고 가수에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미스트톳2’가 나의 첫 사회생활이었다. 낯설고 힘든 과정에 동료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동료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강진의 ‘붓’을 열창했습니다. 평소 고마웠던 동료들을 위로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던 거죠. 공연을 감상하던 마스터들은 눈물을 쏟았습니다.
「 홍지윤 」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 홍지윤. 목 낭종과 다리 수술로 인해 국악과 아이돌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는 꿈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담아 김태곤의 ‘망부석’을 열창했죠.무대 후 그때의 감정을 떠올린 듯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 김의영 」
김의영은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한 절실함을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통해 표현했습니다.그의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였죠.
「 김태연 」
최연소 결승 진출자 김태연. 그는 아버지에게 불러드리려 선택한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을 선곡했습니다. 매력적인 보이스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 별사랑 」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별사랑. 그는 나훈아의 ‘공’을 선택했습니다. 유일한 가수답게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어요.무대 후 심사위원들은 ‘멋진 가수’라고 평가하며 그의 근사한 무대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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