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한 영국인 입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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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가 코로나19 백신을 2차 모두 접종한 영국인들에게 5월 1일부터 도착 후 자가격리와 검사도 면제 한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에 키프로스를 방문한 영국인은 100만명 이상으로, 키프로스에는 최대 고객이다.
키프로스에 앞서 그리스도 백신을 맞은 영국인들에게 문을 열겠다고 제안했으나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키프로스의 조치는 영국이 해외여행을 허용하기 전부터 적용돼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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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키프로스가 코로나19 백신을 2차 모두 접종한 영국인들에게 5월 1일부터 도착 후 자가격리와 검사도 면제 한다.
외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키프로스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에 키프로스를 방문한 영국인은 100만명 이상으로, 키프로스에는 최대 고객이다. 이번 조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경우만 적용된다.
키프로스에 앞서 그리스도 백신을 맞은 영국인들에게 문을 열겠다고 제안했으나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키프로스의 조치는 영국이 해외여행을 허용하기 전부터 적용돼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의 봉쇄해제 로드맵에 따르면 해외여행은 5월 17일 이후에나 가능하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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