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김화영 몰래 4500만원 바이크 'FLEX'.."미안해 여보" [종합]

이슬 2021. 3. 5.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승진이 아내 몰래 4500만 원대 바이크를 구매했다.

4일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와이프한테 1200만원이라고 뻥치고 산 바이크가 사실은 4500만원 FLEX 해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끝으로 하승진은 "이 영상이 올라가면 아내한테 어떻게 얘기할지 걱정이다. 1200만 원이라고 거짓말햇는데 잘못됐다. 1200만 원도 엄청나게 무리해서 산 거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바이크 투어 영상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하승진이 아내 몰래 4500만 원대 바이크를 구매했다.

4일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와이프한테 1200만원이라고 뻥치고 산 바이크가 사실은 4500만원… FLEX… 해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4개월 전 새 오토바이 구매 후, 촬영한 리뷰 영상인데 오토바이를 아내가 알게 될까 두려워 한동안 업로드하지 못 했다. 하지만 최근에 걸려서 그냥 업로드한다. 4000만 원 짜리를 1000만 원대라고 거짓말했다. 미안해 여보"라는 글과 함께 시작했다.


BMW 바이크를 산 하승진은 아내 김화영이 등장하자 눈치를 보며 괜히 "멋있냐"고 물었다. 얼마냐고 묻는 아내에게 하승진은 "이게 원래 1400만 원 정도인데, 200만 원 할인받아서 1200만 원 정도"라고 거짓말을 했다. 아내는 "어이가 없다. 나는 RC카 사줬으면서. 발로 차도 되냐"며 투덜거리며 자리를 떴다.

아내가 안 보이자 하승진은 "사실 가격을 아내한테 천만 원 초중반대라고 말했었다. 그래서 가격을 말하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망설였다. 이어 "라이더들한테는 '허락보다 용서가 빠르다'라는 말이 있다. 사실 가격이 3900만 원대. 옵션, 튜닝파츠, 등록비까지 합치면 4000만 원 중반대"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왜 벌써 바꾸냐"는 질문에 하승진은 "할리데이비슨 굉장히 좋고 감성도 있는 바이크지만, 어딘가 모르게 제 감성이랑은 안 맞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과감히 기종 변경을 했다고 전했다.


바이크 시승을 한 하승진은 "여태까지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오늘이 제일 즐거웠던 촬영 중 하나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승진은 "배기 튜닝을 해놓은 상태가 배기음이 박진감 넘치게 들린다. 이 소리가 너무 제 감성에 좋더라"라며 후적음을 영상에 담았다.

끝으로 하승진은 "이 영상이 올라가면 아내한테 어떻게 얘기할지 걱정이다. 1200만 원이라고 거짓말햇는데 잘못됐다. 1200만 원도 엄청나게 무리해서 산 거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바이크 투어 영상을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