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中 총리 "한국·일본과 FTA 박차"

성기호 2021. 3. 5.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국,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5일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리 총리는 "한국·일본과의 FTA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국,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5일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리 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 정부 업무보고에서 중국이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과 해외 투자 등 국제 무역 참여를 가속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 총리는 "한국·일본과의 FTA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미 관계에서는 평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상호 이익 증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총리는 "중국은 상호 개방에 기반한 상호 이익 달성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