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6년 연속 선정

김영재 2021. 3. 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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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취약지역 거주민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지역 생활여건을 바꿔 나가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 올해 임실군 오수면 한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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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임실군이 취약지역 거주민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지역 생활여건을 바꿔 나가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 올해 임실군 오수면 한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임실군은 지난 2015년 임실읍 감성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운암면 쌍암마을, 2017년 관촌면 방현마을, 2019년 임실읍 갈마마을, 2020년 임실읍 연화마을과 청웅면 발산마을에 이어 오수면 한암마을이 추가로 선정돼 농촌마을 개선사업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취약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 및 위생이 열악한 농어촌 마을에 노후주택 정비, 안전시설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한암마을에는 2024년까지 4년간 19억여원이 투입돼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6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불어 정책을 만들어 주민들의 생활을 깊이 파고드는 정책을 많이 발굴, 국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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