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포항, 일류첸코 대체자로 '장신 공격수' 타쉬 영입

허인회 기자 2021. 3.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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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장신 스트라이커 타쉬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포항은 5일 "타쉬가 지난 4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늘 오전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다. 송라 클럽하우스로 합류한 뒤 훈련을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은 지난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쉬의 영입을 타진한 바 있다.

포항은 2년 만에 타쉬 영입에 성공하며 일류첸코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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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장신 스트라이커 타쉬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포항은 5일 "타쉬가 지난 4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늘 오전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다. 송라 클럽하우스로 합류한 뒤 훈련을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쉬는 등번호 7번을 사용한다.


포항은 지난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쉬의 영입을 타진한 바 있다. 당시에는 실패했다. 당시 대체자가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타쉬와 한솥밥을 먹고 있던 일류첸코였다. 포항은 2년 만에 타쉬 영입에 성공하며 일류첸코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타쉬는 191cm, 90kg이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활용해 타겟 스트라이커로서 활약을 기대 받고 있다. 정적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공간을 활용한 공격 능력도 뛰어나다. 동료와 연계 플레이도 장점으로 꼽힌다.


불가리아와 우크라이나 이중국적을 보유한 타쉬는 2014년부터 주로 독일 리그에서 활약했다. 우크라이나 U17부터 U21까지 각급 연령별 대표로 뛰며 45경기 6골을 기록했다.


사진= 포항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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