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에 스마트 스트리트 조성

이주영2 2021. 3. 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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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남구는 지난 2월 전국 123개 지자체가 참여 중인 스마트도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에 가입을 완료해 스마트시티 확산과 지자체 간 협력과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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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90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최종 23곳이 선정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부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이 사업은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 중에서 교통안전, 범죄예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솔루션을 선택해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국내 1호 무가선 저상 트램이 도입되는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구간에 초고속 공공와이파이, 미세먼지 측정저감장치, 미디어 보드, 방범·교통 CCTV가 통합된 스마트 폴을 설치해 대학로를 첨단 스마트 스트리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UN평화문화특구 진입 구간인 대연사거리∼유엔교차로 구간 횡단보도를 스마트 횡단보도로 조성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무단횡단 사고를 줄일 예정이다.

최근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대연동 원룸 밀집 지역 주변에도 LED 보안등과 방범용 CCTV가 통합된 스마트 폴을 설치해 범죄 취약지역 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

사업 조성에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3월부터 바로 사업에 착수해 연내 사업을 준공한다.

이에 앞서 남구는 지난 2월 전국 123개 지자체가 참여 중인 스마트도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에 가입을 완료해 스마트시티 확산과 지자체 간 협력과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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